[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나를 들여다보다, 내마음 보고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와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진행해 △나에게 가장 두드러진 심리코드 △나의 심리특성이 일상의 대인관계에서 나타나는 주요 양상 △스트레스와 우울경향성 등 정신의학적 컨디션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맞춤형 심리보고서를 제공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내마음 보고서 주요 개념 소개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성찰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표정 주사위를 활용한 감정 나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직원 힐링 프로그램인 ‘가장 사적인 서점’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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