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초중고 학생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9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수리력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3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e1ad8489f8f597.jpg)
서울교육청은 4일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관내 초중고 525개교, 9만 4000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검사는 지난해 서울시의회의 지원으로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3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24d5b54ed5cdbc.jpg)
검사는 학교 밖 청소년센터를 포함한 희망 학교 525개교의 초4·초6·중2·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210개교, 4만 5000여명) 대비 2배 이상 늘려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수리력에 대한 학교현장의 높은 관심에 대응한다.
결과는 내달 중으로 학생, 학부모, 학교 담당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결과 보고서에는 문해력·수리력의 △진단검사 점수와 수준 △하위 영역별 도달도 및 정답 문항 비율 등이 제공된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서울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나가겠다"며 "진단검사가 서울 학생의 기초소양을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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