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8K' TV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타임은 오래된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을 네오 QLED 8K TV에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 QLED 8K.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655bbc614f9d7b.jpg)
이 기술은 일반 화질의 비디오를 8K 해상도로 재생해준다.
뮤직프레임은 디자인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프레임은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 삼성전자의 다른 제품과 페어링도 가능하다.
타임은 "삼성이 홈 스피커를 아름다운 액자로 변신시켰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 QLED 8K.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32aaa01a1d534.jpg)
타임은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올해의 최고 발명품'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갤럭시 S22 울트라, 태양광 리모컨, 더 프리스타일, 2023년 갤럭시 Z 플립5, 미세 플리스틱 필터 등을 타임으로부터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수상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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