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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량동, ‘착한가게’ 11호·12호 현판 전달식…지역 나눔 문화 확산


꼬꼬촌과 휴이엠헤어 양덕점 착한가게로 선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꼬꼬촌(대표 임상국)과 휴이엠헤어 양덕점(대표 손금수)에 방문해 '착한가게' 11호와 12호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부를 매달 3만원 이상 경북 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행복금고'에 정기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장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휴이엠헤어 양덕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돼 이동하 위원장과 손금수 대표가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전달식에서 꼬꼬촌과 휴이엠헤어의 대표는 "장량동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도움 덕분에 가게를 운영해올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 제도를 알게 돼 정기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하, 장경환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기부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장량동이 함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꼬꼬촌이 착한가게로 선정돼 이동하 위원장(왼쪽)과 임상국 대표가 인증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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