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쓰루오카 가즈나리 코치를 퓨처스팀 배터리코치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쓰루오카 코치는 일본 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5순위로, 지난 1996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등에서 선수생활을 거쳐, 지바 롯데 마린스 2군 배터리 코치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1군과 2군 배터리코치를 지냈다.
한화는 쓰루오카 코치가 퓨처스팀에서 젊은 포수들을 대상으로 선진 야구 시스템을 접목한 지도를 통해 최재훈·이재원의 뒤를 이을 주전급 포수 육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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