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게임 등 콘텐츠 사업을 벌이고 있는 드림픽쳐스21의 김일권 대표가 코스닥 상장회사인 인투스테크놀러지의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인투스테크놀러지는 이사회를 통해 김 대표를 선임, 기존 이호중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아주영상 감독, ADD프로덕션 대표를 거쳐 현재 드림픽쳐스21의 대표 및 정보통신연구위원회 디지털영상위원, 코스닥 시장 상장심사 자문위원을 각각 맡고 있다.
e러닝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인투스테크놀러지는 최근 드림픽쳐스21의 지분인수를 위해 우림회계법인과 평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투스테크놀러지는 3일 임시주주종회를 통해 옵센 영업양수의 건을 승인했고, 이 회사 김재철 대표를 자사 이사로 선임했다.
그러나 코쌕대체에너지의 일부 영업권을 양수하고자 했던 방침은 주총에서 관련 안이 부결됨에 따라 계약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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