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 코바코)는 오는 10월 광고 집행이 전월 대비 소폭 늘어날 것이라고 26일 전망했다.
![전월 대비 10월 매체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사진=코바코]](https://image.inews24.com/v1/e2f3fb248d4fe5.jpg)
코바코는 2024년 10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0.2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는 주로 신문(101.3), 온라인·모바일(100.7), 라디오(100.2)의 광고비가 9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10월 전망지수는 98.2를 기록해 작년 동월 대비 광고비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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