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추석 명절 연휴인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19일 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 주민 복지 증진 사업 등 개인이 관할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한 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 16.5%의 세액 공제 및 답례 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날 부평역 앞에서 귀성객, 주민 등에게 홍보 책자, 물 티슈 등을 나눠주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이해·관심을 유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부 참여·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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