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군산 앞바다에서 8명이 탄 어선이 전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전라북도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77대령호, 35톤, 승선원 8명)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행안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해수부 장관, 국방부 장관, 전북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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