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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광교숲속마을 쉼터’ 방문 주민의견 청취


주민 주도 숲문화축제·플리마켓 등 행사 공간 활용 건의 따라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축제와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함에 따라 현장 확인을 위해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방문해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방문해 이영민 수지구청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윤문성 광교숲마을발전협의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우리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더 이상 개최할 장소가 없어져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곳은 좁은 폭에 길이 여러 번 꺾여있어 지형과 동선을 고려한 공간구성이 필요해 보이며 소음 문제, 현재 설치돼 있는 시설물과 조경 이전 등 여러 사항을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 현장 방문에는 윤문성 광교숲속마을발전협의회장, 박진환 상가번영회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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