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10일 과천 소재 구세군과천양로원을 방문하고,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통위는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2000대의 맞춤형 TV를 보급하기로 했다.
김 직무대행은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보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방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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