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밀양식자재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밀양식자재마트는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 대형마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7회, 누계 1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돼 왔다.
권순덕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식자재마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 298호'로 등록돼 있다. 나눔리더와 행복나눔펀드 관련 문의는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 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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