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13~14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2회 보은청년축제인 ‘놀아Boeun청년’을 연다.
보은청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설계했다. 다양한 청년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노래자랑, 버스킹, DJ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먼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 ‘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한다.
또 ‘랜덤플레이스댄스’와 ‘청년뱃들노래자랑’으로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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