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 이천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추락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74㎞ 지점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은 사고 이후 약 4m 아래로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4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차량은 도로 3차선을 달리던 중 갑자기 측면으로 급하게 꺾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졸음운전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