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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中다롄 자유무역시험구와 협력


인천시·다롄시, 우호 도시 30주년…도시 개발·투자 촉진 등 교류 확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 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도시 개발·투자 촉진 등 교류·협력, 국제 교류·경제 무역 협력 체계 구축, 공항·항만·물류 경제 교류 협력 지원, 바이오·헬스케어·보건·의료분야 협력 등이다.

인천시와 다롄시는 올해 우호 도시 체결 30주년을 맞았다. 이날 협약은 랴오닝자유무역시험구 다롄지역관리위원회와 체결한 것으로 상호 협력·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자유무역시험구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이 전체 외투 기업의 50%를 차지한다. 이 중 한국 기업은 210여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청장은 "인천과 다롄시가 지난 30년 간 쌓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특구가 함께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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