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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구청 주차장 등 9곳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전경 [사진=대구시]
지난해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전경 [사진=대구시]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광식)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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