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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세계 최초 학과전용 AI도우미 'GPT-V'개발


LINC 3.0 사업단과 협력, 전기공학과 교수진 주도적 개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LINC 3.0 사업단은 5일 전기공학과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학과 전용 Private LLM 인공지능 모델인 'GPT-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전기공학과 전체 교수진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GPT-V는 입시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AI이다.

GPT-V는 전기공학과의 산학연연계 주문식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돼,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전대학교가 개발한 GPT-V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비전대학교가 개발한 GPT-V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특히, AI 도우미는 MZ 세대의 학습 스타일과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된 맞춤형 모델로, 학생들이 보다 친숙하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챗봇 및 교과목 전문 튜터링 모델 등을 통하여 학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대학 입시에서 대학 및 학과 소개, 입시 상담 홍보 도우미로 적극적 활용되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을 제안하는 등 전기공학과의 입시 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나아가 교수법 혁신을 통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 모델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앞으로도 LINC 3.0 사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 기반의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공학과의 GPT-V는 전기공학과 학과 홈페이지에서 접속 할 수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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