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헬스+] "살 빼고 싶다고? 더 자주 먹어라"…한 영양사의 '꿀팁'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더욱 자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더욱 자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더욱 자주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최근 '더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선 배가 고프기 전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라는 영양사 나탈리 리조의 주장을 보도했다.

규칙적이고 일관된 식사를 강조한 리조는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2022년 연구를 언급하면서 "매일 같은 시간에 먹을 수 없다면 3~4시간마다 식사나 간식을 먹어 배고픔을 달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 식습관은 음식을 소화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만, 식사 사이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하면서 "매번 시간을 지켜서 챙겨 먹을 수 없다면, 습관이 될 때까지 휴대전화에 타이머를 설정하라"고 전했다.

실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적게 먹을 경우,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폭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폭식을 한 뒤에는 자책감에 다시 극단적인 절식이나 단식을 하다가 또 폭식을 하게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실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적게 먹을 경우,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폭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폭식을 한 뒤에는 자책감에 다시 극단적인 절식이나 단식을 하다가 또 폭식을 하게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실제로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적게 먹을 경우,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폭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폭식을 한 뒤에는 자책감에 다시 극단적인 절식이나 단식을 하다가 또 폭식을 하게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또한 너무 적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 몸은 재빨리 이 적은 칼로리에 적응하며 근육과 장기에서 에너지를 덜 쓰기 시작한다. 결국 사용하는 에너지가 적어지니 살은 점차 안 빠지고, 조금만 많이 먹으면 더 쉽게 찌게 된다.

따라서 체중 감량 중에는 더욱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데 조금씩 자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배고픔은 줄어들고 음식에 대한 욕구 역시 낮아지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도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나갈 수 있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배부르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근육량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몸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사진은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인 계란. [사진=픽사베이]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배부르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근육량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몸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사진은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인 계란. [사진=픽사베이]

리조는 이와 함께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나머지 영양소는 과일, 채소와 통곡물, 콩. 약간의 건강한 지방으로 균형을 맞출 것을 추천했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배부르게 느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근육량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몸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일반적으로 건강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은 하루 기준 체중 1kg당 0.8~0.9g 정도이며,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이보다 많은 1.2g에서 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 주면 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헬스+] "살 빼고 싶다고? 더 자주 먹어라"…한 영양사의 '꿀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