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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구시당, 황영헌 신임 위원장 선임


수석부위원장 김서희 임명 등 조직정비 박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황영헌 현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이날 수석부위원장으로 김서희(동구군위군갑 당협위원장), 사무처장에 김진우를 임명하는 등 시당 조직 개편도 돌입했다.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사진=개혁신당 대구시당]

현재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동구군위군갑(김서희 위원장), 북구을(황영헌 위원장), 수성구갑(장대환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황 위원장은 “2026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 지역 지지율 제고 및 인재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나머지 9개 선거구의 당협 구성을 마무리하고 산하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를 영입하고 시당 차원의 정치학교 개설 및 SNS를 활성화해 당원을 배가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제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도록 정책 기능에 집중하고 대변인단도 강화해 대구·경북이 향후 수권정당이 되는데 초석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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