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시리즈는 매주 인기(레전드) 만화·웹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대상작은 전 세계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 1억부를 넘긴 일본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이다.
![일본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 표지 [사진=네이버웹툰]](https://image.inews24.com/v1/38ed4f10d56164.jpg)
네이버시리즈는 웹툰, 웹소설 뿐 아니라 출판 만화와 전자책까지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네이버시리즈 슈퍼위크'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화와 웹툰의 전권·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첫 대상작인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판타지 만화다. 2009년 9월 일본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가 시작돼 2021년까지 11년 간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작'이다.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돼 높은 인기를 누렸다.
네이버시리즈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격의 거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 일본 대표 순정만화 '유리가면'은 9월 8일부터 2주 간 전권 무료 감상이 가능한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한다.
완결된 인기 웹툰도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치즈인더트랩'과 '더 복서'를 비롯해 '올가미', '브레이커', '가비지타임', '뷰티풀 군바리', '이런 영웅은 싫어',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최대 500화에 이르는 작품 전 회차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5일간 제공한다.
네이버시리즈는 슈퍼위크 대상작을 감상한 독자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웹툰과 시리즈에서 유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쿠키를 최대 100개 제공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추억의 인기 만화와 웹툰을 즐기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