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청년 세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8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홀딩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81a64c96fc55d.jpg)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요식업 종사자 자녀 925명 대상으로 총 14억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매해 펼쳐오고 있다.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요식업 종사자의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
올해에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 중에서 성적,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한 장학생에게 연간 400만원을 지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홀딩스 대표는 "당사는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기는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은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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