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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시장에 음식특화상가 만든다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시장 입주자 30일까지 모집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점포에 대하여 입주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감도 [사진=임실군 ]

모집 대상은 점포 6개소로,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확인 후 제출 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2024.8.8.)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임실군으로 1년 이상 되어 있고,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운영 조건으로는 내부 시설 본인 부담 설치, 공공요금 납부, 전통시장 화재공제(가입금의 70% 지원)는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용 허가를 받은 점포를 타인에게 전대하는 경우 사용 허가가 취소된다.

임실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는 국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임실시장 내 먹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 음식 상가, 옥상 주차장 15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음식특화상가를 조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임실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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