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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 창간 30주년 맞아 개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표지 디자인 리뉴얼, E-BOOK 도입, 표지에 QR코드 삽입 등으로 대폭 개편됐다.

이번 개편으로 표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이용해 시민들은 유튜브 동영상으로 해당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E-BOOK 도입으로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정소식지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 8월호 [사진=포항시청]
포항시 시정소식지 '열린 포항' 8월호 [사진=포항시청]

8월 호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 포항답게 영일대 요트, 용한리 서핑, 포항 스틸러스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소개와 포항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바이오 특화 단지 최종 선정 등 시정 주요 현안과 문화 소식을 담았다.

'열린 포항'은 1995년 9월 창간된 이후 30년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 다양한 소재로 포항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으며, 월간 3만 부가 배부된다.

2020년부터는 큰 글씨판(B4 사이즈)도 발간해 지역의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보이스 아이 앱' 음성형 정보를 제공해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열린 포항은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 전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이상협 포항시 대변인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은 물론, E-BOOK 도입과 QR코드 삽입과 같은 접하기 편리한 방식을 도입해 시민들께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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