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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마지막까지 파격 女마라톤 폐회식 도중 시상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하계올림픽 키워드는 '파격'으로 꼽힌다.

개회식부터 경기장이 아닌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 강에서 열렸다. 개회식 행사도 기존 대회와 다른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폐회식에서도 역대 대회 '전통'을 깨뜨렸다.

폐회식 도중 여자 마라톤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이다. 앞선 대회까지 올림픽에선 남자 마라톤이 시상식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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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라톤이 올림픽 폐회식과 같은날 열려서다. 그런데 파리올림픽은 달랐다. 남자 마라톤을 폐회식 전날 치렀고 여자 마라톤이 폐회식 당일 진행됐다.

남녀 마라톤 경기 순서를 바꿨다. 이에 따라 여자 마라톤 1, 2, 3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폐회식 도중 열렸다. 해당 종목 금메달은 시판 하산(네덜란드)이 차지했다.

하산은 이날 오전에 열린 경기에서 2시간 22분 55초를 기록,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티지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가 2시간 22분 58초로 은메달, 헬렌 오비리(케냐)가 2시간 23분 10초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하산은 이번 대회에서 5000m와 1만m에서도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남자 마라톤에선 타미라트 톨라(에티오피아)가 2시간 6분 26초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바시르 아브디(벨기에)가 2시간 6분 47초, 벤슨 키프루토(케냐)는 2시간 7분 00초로 각각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3연패 도전에 나선

엘리우드 킵초케(케냐)는 이번 대회에서 완주하지 못했다. 그는 30㎞ 지점을 지나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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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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