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2일 월요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모레(14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 대전 26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제주 27도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춘천 34도 △강릉 33도 △제주 33도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5~30㎜ △충북·전라·경북·제주 5~20㎜다.
당분간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해상 교통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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