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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등장한 '원영적 사고'…"주식 잃어도 뭐 어때, '럭키비키'잖아"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주가가 하락하자 슬퍼한 누리꾼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로 초긍정 사고방식인 이른바 '원영적 사고'를 해달라고 하자 재치 있는 답변이 돌아와 화제다.

"주식이 박살 났다"는 작성자 A씨의 말에 "뭐 어때,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식이 박살 났다"는 작성자 A씨의 말에 "뭐 어때,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 원영적 사고 맞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생성형 AI GetGPT에 "오늘 주식이 박살 났어"라고 말하자 AI는 "오늘 주식이 박살 났어? 그럼 뭐 어때. 주식이 박살 나니까 이제 더 이상 신경 안 써도 되잖아! 완전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답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제 더 이상 마이너스 될 주식이 없잖아", "박살이 났다면 무소유를 실천한 거잖아 럭키비키잖아", "원영이는 주식이 박살 나도 신경 안 써 괜찮을 거 같긴 하다", "저 기능 탐난다. 어디서 할 수 있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식이 박살 났다"는 작성자 A씨의 말에 "뭐 어때,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21일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썸머'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원영적 사고는 '장원영처럼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라는 뜻으로, 걸그릅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브이로그에서 긍정적 마인드가 화제가 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스페인의 한 빵집에 방문한 장원영은 사려던 뺑 오 쇼콜라가 자신의 앞에서 품절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제가 사려던 뺑 오 쇼콜라가 제 앞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제가 갓 구운 새 빵을 받게 됐다.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을 한 팬이 정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화제가 돼 밈(Meme) 형식으로 퍼졌다. 이에 생성형 AI GetGPT와 '원영적 사고'가 결합해 주가가 하락한 A씨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번역해 준 것이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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