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주가가 하락하자 슬퍼한 누리꾼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로 초긍정 사고방식인 이른바 '원영적 사고'를 해달라고 하자 재치 있는 답변이 돌아와 화제다.
!["주식이 박살 났다"는 작성자 A씨의 말에 "뭐 어때,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d914e4de969a49.jpg)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 원영적 사고 맞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생성형 AI GetGPT에 "오늘 주식이 박살 났어"라고 말하자 AI는 "오늘 주식이 박살 났어? 그럼 뭐 어때. 주식이 박살 나니까 이제 더 이상 신경 안 써도 되잖아! 완전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답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제 더 이상 마이너스 될 주식이 없잖아", "박살이 났다면 무소유를 실천한 거잖아 럭키비키잖아", "원영이는 주식이 박살 나도 신경 안 써 괜찮을 거 같긴 하다", "저 기능 탐난다. 어디서 할 수 있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식이 박살 났다"는 작성자 A씨의 말에 "뭐 어때, 럭키비키잔앙"이라고 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겟(Get)GPT의 재치 있는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d2ac93cb062379.jpg)
원영적 사고는 '장원영처럼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라는 뜻으로, 걸그릅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브이로그에서 긍정적 마인드가 화제가 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스페인의 한 빵집에 방문한 장원영은 사려던 뺑 오 쇼콜라가 자신의 앞에서 품절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제가 사려던 뺑 오 쇼콜라가 제 앞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제가 갓 구운 새 빵을 받게 됐다.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을 한 팬이 정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화제가 돼 밈(Meme) 형식으로 퍼졌다. 이에 생성형 AI GetGPT와 '원영적 사고'가 결합해 주가가 하락한 A씨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번역해 준 것이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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