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열대야 현상이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다.
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밤 최저기온은 청주 28.6도, 진천 26.8도, 충주 26.7도, 증평 26.3도, 제천 25.7도, 음성 25.4도, 괴산 25.3도, 옥천 25.1도, 영동 25도, 보은 24.9도, 단양 24.8도로 관측됐다.
보은, 단양을 제외한 충북 모든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 21일부터 16일째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충북 모든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지난 22일 이후로 15일째다.
전날 단양군 낮 최고기온은 37.6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관측된 도내 기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날 청주시도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해 올해 기록을 경신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계속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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