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참여 기관인 대전교통공사에 방문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민간 전문가와 공사 임직원이 함께 협의해 양성평등, 일·가정양립문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조직진단을 실시해 근로자의 관심을 높여 △근로자 출산장려 지원, △근로시간 단축 △선택형 근무시간제도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여성 기관사 배출 △여직원 휴게 공간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적용 가능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앞으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양성평등 수준을 더욱 높이고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