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일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수(水)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그 동안 누수와 노후 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수공간을 정비해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가족들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수공간 개선공사를 통해 엄숙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추모환경을 조성해 유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화장장(나래원)~봉안당(평온마루)간 봉안유골 안치를 위한 이동동선 캐노피를 설치해 우천과 폭설 시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앞서 나래원 앞 수공간 1곳을 정비와 이번 2차 정비공사로 나래원 2곳의 수공간을 모두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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