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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개 기관과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들과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등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청년주거 정책이다. 청년층에 특화한 커뮤니티시설과 교통편의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수요가 높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협약에 따라 시는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최대 120억원)에 대한 연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건설자금 대출금 100% 보증을, 은행은 건설자금 대출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희망더함주택의 사업시행자가 대부분 부산지역 건설사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주택건설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 건설업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각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누구나 살기 좋은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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