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장학회는 ‘상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3명에게 총 53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장학생은 예체능 특기생들로, 단양고 이민규 학생(사격 분야)을 비롯해 한국 호텔관광고 박진호·서강준(롤러 분야) 등 지역 초·중·고생 12명이다.
단양장학회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랑스러운 단양의 아이들 덕분에 단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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