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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제주남방큰돌고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30일 개최


활용 실태조사·지역주민 상생 다양한 방안 제시 기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양병우 대표의원은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병우 제주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의원(제주도의회 부의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다”며, 용역결과를 통해 “제주남방큰돌고래 활용 지역주민 상생 방안으로 △해양보호구역 △해양생태박물관 △테마 마을 조성 △농어촌6차산업 활성화 △생태교육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홍종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최종보고를 하고,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 주민 및 도청 관계자가 함께 한다.

제주남방큰돌고래 [사진=해양수산부]

이 외에도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질적으로 개선되고, 보다 다양한 방안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양병우(대표의원), 강하영(부대표의원),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이경심, 임정은, 정이운, 하성용 의원 9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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