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투자안내서는 지난해 자료와 비교해 최신화된 데이터와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신규 지정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청주 BST(Battery Safety Testing) Zone △산업단지 분양 등 입지 분석 정보 △투자 기업이 알아야 할 전력 공급신청 등 인프라 공급 정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수록 △ 투자유치 홍보영상 QR코드 삽입 등이다.

특히 올해 투자안내서에는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주요 산업단지 위치와 조성 면적, 사업비, 유치업종, 공정률 등 상세 정보도 담겼다.
조민숙 미래산업과장은 “투자안내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고 기업이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담는데 힘썼다”며 “더 많은 기업이 청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