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 졸업생 5명이 한국장학재단의 ‘2024년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 수혜 학생은 김현서·노수빈·신지웅·신규환·최홍제 학생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과학기술 분야 학생을 발굴·육성해 과학자군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국내 대학 1학년 일반 분야에 60명을 선발한다.

카이스트(KAIST)에 재학 중인 김현서·노수빈 학생은 고교 시절 각각 대한민국 인재상과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신지웅 학생은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 금상,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 은상 등을 받았다.
신규환 학생은 현재 UNIST에 재학 중이며 코리아주니어워터프라이즈 장관상,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GIST에 재학 중인 최홍제 학생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장려상, 데이터크리에이터캠프 대상 등을 받았다.
장원숙 충북과학고 교장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탐구 활동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과학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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