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경복궁 인근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생했다.
20일 소방 및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사직터널 방향으로 가는 사직로 4차로 3차선에서 포트홀(도로에 난 구멍)이 발생했다.
포트홀 크기는 가로 50㎝, 세로 40㎝, 깊이 70㎝로, 인근 2개 차로가 통제됐다.
다만 현재까지 접수된 차량·인명 사고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북부도로 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교통을 통제하고 있고, 빠르게 조치하고 있다"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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