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조국혁신당 7·20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단독 입후보한 조국 의원이 20일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저 조국과 함께 뛰어달라"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차 전당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4·10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했듯이 다가올 지방선거에서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창당대회에서 전국 곳곳에서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을 함께 외치고 다짐했던 당원 여러분의 눈빛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저 조국은 혁신당을 한 번 더 이끌고자 당대표 연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이미 심리적·정치적 탄핵을 당한 윤석열 정권을 분명히 심판하기 위해선 우리는 강력한 화력을 갖춰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데 있어서 제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당대표의 중임을 한 번 더 맡겨준다면 가시밭길을 헤치고 오로지 앞으로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결단과 우리의 행동을 여러 가지 이유로 주저앉히려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승리로 혁신당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명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당은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 건설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최저 생계를 넘어서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민생의 근간을 탄탄하게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혁신당은 한 번도 후퇴하지 않았고, 창당 37일 만에 12척의 쇄빙선을 출항시켰다"며 "이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당원 여러분이 일심동체로 힘을 모아 이룬 위대한 기적인 만큼, 혁신당 시즌2는 더 선명하게 더 강력하게 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극악무도함을 낱낱이 밝혀내 검찰 독재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혁신당이 꼭 보여드리겠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 그것이 혁신당의 정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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