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의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 사업수행자인 단국대 산학협력단에서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미 대표의원은 "앞으로 용인시가 가야 할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윤원균,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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