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도내 지방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후원회 설립에 나섰다.
19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후원회 설립 신청을 했다. 도내 광역·기초의원 171명 중 처음이다.
지방의원은 국회의원 같이 후원회를 설립할 수 없었지만,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후원회 설립 길이 열렸다.

지방의원은 후원회 사무소 1곳을 설치할 수 있고, 후원회 계좌를 개설해 연간 광역의원은 5000만원, 기초의원은 3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박진희 의원은 “후원회 설치로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응원을 받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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