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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입법 유재균·법률 박충규 고문 위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5일 입법 고문에 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법률 고문에 박충규 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

시의회에 따르면 입법‧법률 고문은 시의회 자치법규 제‧개정 등 의정활동 자문과 법령 해석, 쟁송 사건 소송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청주시의회는 15일 입법 고문에 유재균 행정학 박사를, 법률 고문에 박충규 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 왼쪽부터 박충규 변호사, 김현기 의장, 유재균 행정학 박사. [사진=청주시의회]

시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고문변호사를 위촉해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입법 사안에 대한 자문을 받아 왔다.

옛 청원군과 행정구역 통합 이후에는 청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를 만들고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 보다 전문적인 자문으로 불필요한 행정 쟁송과 행‧재정적 낭비를 예방하고 있다.

유재균 입법고문은 지방의회 전공 행정학 박사다.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과 대한지방의정연구회 회장, 다수의 지방의회 고문 등을 지냈다.

박충규 법률고문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과 충북지방변호사회장, 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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