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내사교 일원 ‘율량천~무심천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준공한 율량천 자전거도로(해가든아파트~내사교)와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5억8300만원을 들여 길이 354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율량천에 폭 3m의 세월교를 신설했다. 기존 폭 3m 무심천 세월교는 3.5m로 확장했다.
박관석 균형건설과장은 “율량천에서 무심천까지 자전거도로 연결이 원활해짐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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