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연 사진촬영대회 출품작 615점을 심사, 14점의 우수작품을 뽑았다.

수장작은 △금상 이정원 씨의 ‘음성품바축제' △은상 류연숙 씨의 ‘축제의날', 정현준 씨의 ‘청춘품바’ △동상 유오균 씨의 ‘품바여인', 조승희 씨의 ‘품바행진’, 이권행 씨의 ‘막걸리 한잔' △가작 이승섭 씨의 ‘품바사랑', 전경옥 씨의 ‘윷놀이' △황길연 ‘빛을 찾아서’ 등이다.
이 외에도 장려 5점, 입선 114점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한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 입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품바 사진촬영대회의 우수한 작품을 통해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 나눔 정신과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이 더 많은 분께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다음달 31일까지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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