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개혁신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국진 부대변인을 평택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원내 제4당 개혁신당은 지난달 가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심사 결과 이준석(화성을), 천하람(순천갑) 등 54명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번 임명된 인원들 중 젊고 참신한 이들이 상당히 많다"며 "지방선거 너머 다음 총선 출마를 목표로 한 양질의 인재들을 중심으로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큰 평택에는 젊고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평택공항으로 반도체산업과의 시너지를 내는 한편, 수목원·박물관·빙상장 등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정국진 신임 조직위원장은 1986년생 전남 순천 출신으로 K-55(평택오산공군기지) 정보장교로 복무하면서 평택과 연을 맺었으며, 평택시청년네트워크 회장 및 국회 5급 비서관, 지역지 기자, 대학교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개혁신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