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호준 교수)은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융합전공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AR 태그(증강현실을 이용한 화면장치)와 신호등, 차선, 라바콘 인식, 센서 제어 등 다양한 센싱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법을 자율주행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AR태그 인식, 라바콘 거리 유지, 차선 인식 능력, 주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호준 단장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 ICT기술 융합을 더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라며 “대회가 자동차 융합기술 경험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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