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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에 김낙형 연출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도립극단 예술감독 최종 후보자로 김낙형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 후보자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재단 이사장인 충북도지사가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문화재단은 초대 예술감독 인선을 위해 지난 5월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김낙형 연출가를 예술감독 최종 후보자로 뽑았다.

김낙형 후보자는 갈매기(2023),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022), 억울한 여자(2021), 관객모독(2014), 햄릿6(2012), 맥베드(2008)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을 연출했고, 대한민국연극제 예술감독(2020),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조연출(2017)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최근까지 전남 순천시립극단 예술감독을 지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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