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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만 유튜버 '달씨', 전세사기 '폭탄 돌리기' 의혹 뭇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전세사기 당한 집을 내놨다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구독자 116만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가 최근 전세사기 주택을 매매하려다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달씨 인스타그램. [사진=달씨 인스타그램]
구독자 116만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가 최근 전세사기 주택을 매매하려다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달씨 인스타그램. [사진=달씨 인스타그램]

유튜버 '달씨(Darcie, 본명 제민영)'는 지난 2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영상에서 전세사기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직접 세입자를 구해 매매하려 했지만, 불발돼 결국 은행 대출로 피해주택을 직접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달씨는 "계약하겠다는 세입자가 나타나는 순간, 계약서를 쓰는 날까지 1분 1초가 고통이었다"며 "그러나 세입자가 국세 체납기록을 확인한 후 계약을 무르고 갔다. 희망이자 파랑새인 그분이 떠나자 방법이 없어 대출받아 집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구독자 116만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가 최근 전세사기 주택을 매매하려다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달씨 인스타그램]
구독자 116만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가 최근 전세사기 주택을 매매하려다 '폭탄 돌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달씨 인스타그램]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후 달씨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다른 세입자에게 떠넘기는 '폭탄 돌리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달씨는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폭탄 돌리기'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의 말대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 줄 알았다. 시가가 보증금을 포함한 담보가액 보다 낮고, 보증보험도 가입이 안 된다는 점을 사실대로 말씀드렸다"며 "일부 의견처럼 '폭탄 돌리기'였다면, 제가 계약에 불리한 부분은 숨겼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저의 의도는 결코 폭탄 돌리기와 같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니었다. 주변 분들이 다음 세입자를 구해보는 것도 방법이라 해 그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제가 무지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독자 116만을 보유한 유튜버 '달씨'는 대학생활, 영어 회화를 주제로 한 영상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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