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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하게 투쟁"…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73.6% 동의…"정책 등 감시 계속"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파업)을 이어온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21일 휴진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가 병원을 바라보고 서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환자가 병원을 바라보고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오는 24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단 선언은 파업 나흘만, 진료 복귀는 파업 일주일만이다.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교수를 대상으로 전날(20일)부터 양일간 휴진 지속 여부를 투표했다. 참여자 중 73.6%(948명 중 698명)가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75.4%)'가 가장 많았으며, 55.4%는 '범의료계와의 연대'를 주장했다(중복응답 가능).

비대위는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국민 건강권에 미치는 위협이 커진다면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할 것"이라며 "정책 수립 과정을 감시하고 비판과 대안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계 전체와도 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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