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이트 '얼리어답터', 사이트 새단장

디지털기기 전문리뷰사이트 얼리어답터(대표 최문규)가 웹사이트를 새단장했다.

얼리어답터 관계자는 "그동안 리뷰와 컨설팅을 강화하면서 회원중심의 폐쇄적 운영을 해왔다는 지적을 수용, 보다 열린 참여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편으로 '랭크 요청'과 '스타일 카테고리' 등 일반 무료 회원들도 부담없이 참여하는 공간이 늘어났다. 연회비 2만원의 유료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별도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리어답터는 사이트 개편 기념으로 리뷰와 사진 편집기술을 겨루는 '와우쿨(Wow cool) 감각 리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직접 작성한 리뷰를 등록한 회원 중 선정해 아이리버 U10(512MB, 크래들 포함)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료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주문 제작되는 얼리머그와 디지털 정보지 스터프(STUFF) 한국판 창간호(2005년 10월호)를 선물한다.

얼리어답터는 지난 2001년부터 새로운 디지털 및 IT 관련 제품과 전문 해외박람회 정보들을 전문으로 소개하는 사이트로, 지난 3월 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업체 레인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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