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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IP 활용 '만랩' 넷마블, 하반기는 '일곱개의 대죄'로 흥행 고삐


'7대죄 오리진', '7대죄 키우기' 일발장전…상반기 기세 잇는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해 상반기 3연속 흥행 홈런을 친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고삐를 쥔다. 외부 IP를 게임으로 재해석하는 역량을 입증한 넷마블이 하반기는 '일곱 개의 대죄'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올해 하반기 일곱개의 대죄 IP 기반 신작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최근 대세로 부상한 키우기 장르로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넷마블의 핵심 라인업으로 꼽힌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사진=넷마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사진=넷마블]

일곱개의 대죄는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기사단장 '멜리오다스'와 리오네스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브리타니아 왕국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는 모험을 그렸다. 앞서 넷마블은 2019년 모바일 RPG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출시해 30개국 매출 1위, 6000만 누적 다운로드, 글로벌 누적 매출 10억달러(약 1조3800억원)를 돌파한 바 있다.

동일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동료들과 함께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되돌리기 위해 각 지역을 탐험하는 과정을 다뤘다. 원작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오리지널 스토리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이 게임은 지스타 2023에 출품돼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선정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에 오르기도 했다.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도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신작 중 하나다. 이 게임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해석된 영웅들을 수집해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미 지난해 자체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출시해 한국, 태국 등에서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거둔 바 있어 이번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의 흥행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게임업계는 앞서 '마블 퓨처파이트', '신의탑: 새로운 세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외부 IP와의 협업을 통해 내놓은 게임으로 성과를 낸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편 올해 4월 출시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PC와 모바일로 양분돼 서비스되고 있음에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글로벌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첫 게임으로,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구글플레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구글 출시 첫날 매출 140억원, DAU 500만명을 달성해 이목을 끌었다.

넷마블이 외부 IP를 활용해 흥행한 게임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외부 IP를 활용해 흥행한 게임들. [사진=넷마블]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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