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은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와 18일 청주시 오송읍 베스티안 병원에서 ‘생명나눔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정기적인 헌혈운동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으로 협의회 회원사의 헌혈 릴레이도 이뤄진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의 헌혈 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바이오헬스 기업과 관련 지원 기관의 상생협력,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36개 기업과 관련 기관 14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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