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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대구시의원, 시민 건강 보호 위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대표 발의


지역 실정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수립 근거 마련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공개,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 등 규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박종필 대구시의원(비례)은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그중 380만명이 실내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다.

박종필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박종필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또 환경부의 ‘2021 환경백서’에서는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사람의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천 배 가량 높고 실내 오염을 20%만 줄여도 급성 기관지 질환의 사망률을 4~8%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12개의 지자체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관련 조례 없이 일반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법'만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 수립,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공개,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 실내공기질 우수시설의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대다수 시민이 하루 중 약 80%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기에 실내공기질 오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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